원목 표고버섯 수확・재배 체험

쓰시마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에 적합한 참나무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원목 재배는 자연의 힘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에 부르는 대륙에서의 차가운 계절풍이 '숲의 전복'이라 불리는 튼실한 표고버섯을 나들어 냅니다. 체험에서는 수확 외에 종균 접종 작업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에 대해서

‘숲의 전복’ 튼실하고 맛 좋은 쓰시마 원목 표고를 만끽

섬 90%를 삼림이 차지하는 쓰시마에서는 산을 활용한 산업이 활발합니다. 풍성한 삼림자원을 살린 원목 표고버섯 재배는 그야말로 섬의 자랑.

규슈에 있는 섬치고는 상당히 추운 쓰시마. 이 겨울 추위가 양질의 ‘동코’ 표고버섯을 만듭니다. 추운 날씨로 시간을 거쳐서 자라난 표고버섯은 도톰하고 튼실합니다. ‘숲의 전복’이라고도 불립니다. 품질도 좋아 전국규모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많이 있습니다. 튼실한 식감과 입안에 가득 퍼지는 숲향을 즐겨보세요.

표고버섯 수확을 즐겨보자

표고버섯  수확시기는 10월 말~ 12월 초에 수확되는 아키코 (가을이) 와 2월~4월 중순에 수확되는 하루코(봄이)의 2번입니다. 한겨울의 추위를 경험한 후에 나오는 하루코 (봄이)는 굉장히 도톰하고 튼실합니다.

숲속에 펼쳐진 호다바

수확시기가 된 표고버섯을 선별하는 방법을 농부 하시는 아버지에게 배우면서 원목에서 쑥쑥 나온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체험을 합니다. 조용한 숲속에 펼쳐진 호다바에서 숲의 선물을 직접 따고 마음도 몸도 힐링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잘 크라~~표고버섯 종균 접종 체험

2월 중순~ 3월에는 새로 잘라 온 원목에 표고버섯 종균을 박아 가는 ‘종균접종’ 작업도 합니다. 참나무 원목에 드릴로 천공해서 표고버섯 종균을 배양한 나무조각을 접종해 갑니다. 표고버섯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체험입니다.

이게 바로 운동! 호다기 돌리기 체험

표고버섯 종균을 접종한 원목을 ‘호다기’라 부릅니다. 호다기에 균일하게 세균이 돌려 햇빛이나 수분 등의 요건을 맞추기 위해 9월~10월에 위와 아래, 앞과 뒤를 뒤집는 ‘천지 돌기’라는 작업을 합니다. 원목 중에는 팔이 닿지 않을 정도로 큰 것도 있어 표고버섯 농부들은 이 작업을 매년 몇백, 몇천 개나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표고버섯 재배는 그야말로 몸이 자본. 체험자분은 이 시련을 견딜 수 있나요?!

 

줍비물・복장

  • 움직이기 편하고 더러워져도 되는 옷
  • 움직이기 편한 신발 (운동화 등)

천지 돌기 작업 때는 장갑과 작업용 옷을 착용합니다. 모두 대여할 수 있습니다.

체험개요

개최시기 9 ~ 3月
소요시간 2시간 ~ 3시간 정도
대상연령 제한없음
체험비 2,200엔/ 1인 표고버섯 증정

민박숙박의 선택 서비스입니다. 체험만 따로 하실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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